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에 글을 너무 오래 안 썼다. 다시 관리 시작하기 전에 2021년 하반기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의 다짐을 하고자 한다. 1. 싸피 1학기 수료 비대면이라 나태해진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다. 하지만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역시 이론 수업 듣는 것보다는 내가 직접 기능을 구현할 때 집중력이 확실히 좋아진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다. 열심히 한 덕분에 프로젝트는 우수상을 탈 수 있었다. 그래서 2학기가 정말 기대된다. 프로젝트를 빨리 많이 하고 싶다. 그래야 자소서에 쓸 말도 생기고.... 실력도 많이 키울 수 있을 것 같다. 2. 취준 싸피에는 프로젝트 경험을 쌓고 싶어 들어온 것이기에 취준은 계속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2학기 끝나기 전에는 왠지 취뽀해서 나가고 싶었기에... 슬슬 이..
먼저 이 글로 개발 블로그를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 목표가 이루어져서 기쁩니다. 사실 아직도 조금 얼떨떨한 면이 있지만 시작해 보겠습니다. ^^ SSAFY에 지원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에세이 SW 적성진단 인터뷰 대외비 때문에 자세하게는 입력하지 못하지만 조금이나마 그간의 과정을 기록해 볼까 합니다. 1. 에세이 저는 전공자였지만 관련 경험이라고는 전공 수업이 전부였던 사람입니다. 졸업 후 취업 준비랄 것도 하나도 하지 않았고, 회사에 서류도 넣어 본 적 없습니다. 따라서 대학 입시 때 썼던 자소서 이후로 자기소개서는 처음 써 보는 것이었습니다. 전공 수업에서 배웠던 점과 앞으로 저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서술했습니다. 싸피의 교육 과정을 보면서 이러한 과정들이 저에게 꼭 필요하다는 것을 어필했습니..